사상체질 테스트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사상체질과 관련된 테스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상체질은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순수 의학 의론 중 하나인데요.
학창시절이나 주위에서 태양인, 소음인 등을 한 번씩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들이 사람의 체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체질에 따른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와 정신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한의학적 이론입니다.
사상체질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체질을 장부의 대소를 기준으로 하며 내부 장기 기능, 마음의 상태,
타고난 성격, 외형적인 모습과 기운, 얼굴의 모양 등이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사상체질의 경우 세 가지 측면을 띄고 있습니다. 품수의학적인 면과
심신의학적인 면, 그리고 체질의학적인 면 이렇게 세 가지 측면을 가집니다.
그러면 이번 시간에는 외향적인 모습과 성격적인 모습을 기준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먼저 태양인의 모습입니다. 외향적인 모습을 살펴보자면 상체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머리가 큰 편이고 얼굴형이 둥근 모양입니다.
성격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관계 형성에 능하며 처음 만난 사람과 쉽게 친해집니다.
가끔씩은 조급함이 많아 무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후회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태음인의 경우에는 목덜미가 가늘며 이목구비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상대적으로 크고 입술이 두껍습니다. 태양인과 다르게 상체는
약한 편이고 하체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성격 부분에서는 모든 일을 넓게 생각하려는
특징과 행동이 점잖아 감정을 쉽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조심성이 많아
일을 시작하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어깨와 가슴이 넓고 튼튼하여 역삼각형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얼굴색이 하얀 경우가 많습니다.
소양인은 다른 체질보다 창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합니다.
하지만 지구력이 때론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음인입니다. 소음인은 외모가 얌전하다는 느낌을 주며 온순한
타입입니다. 얼굴이 보통 작고 갸름한 친구들이 소음인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이목구비가 상대적으로 작으며 키나 체격이 마르고 작은 편입니다.
성격 또한 온순하며 다정다감한 편입니다. 가끔은 내성적으로 보여 자기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잔재주가 많고 가정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본인의 체질은 어디에 가깝나요? 지금까지 4가지 사상체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